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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는 정말 책임을 져야 한다면 본인이 지겠다며 떠나겠다는 푸즈를 만류하지만철든 푸즈가 저위의 객기를 가라앉힌다ㅎㅎ저위가 혼자서도 잘 해내길 바라며 푸즈는 촬영장을 떠난다.푸즈가 떠난 지 하루도 안 됐건만.. 저위는 액션씬을 찍다가 다리를 다치고그 소식을 들은 푸즈는 비행기를 타지도 못한 채 병원으로 향한다.알고 보니 많이 다친 건 아님 ㅎㅎ.....안 그래도 저위 혼자 두고 가는 게 맘에 걸렸는데.. 자기가 떠나자마자 다친 저위를 보니 푸즈는 도저히 떠날 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말은 참 잘하고요?푸즈도 돌아왔겠다, 저위는 다 낫지도 않은 다리로 촬영을 재개하려 한다.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큰일 날 거라는 펑 감독의 말에도 저위의 결심은 변함이 없고이 역할을 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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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밀 43화 보다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눈물 질질 흘리며 쓰는 리뷰..😭금멱과 윤옥의 혼롓날윤옥의 반역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금멱은 유리정화를 쓰는 욱봉을 보고 선대 화신과 수신, 풍신의 환청을 듣게 되고수신이 준 칼로 욱봉의 내단을 찔러버린다.욱봉이 그렇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건만.. 결국 금멱은 욱봉을 믿지 않았다.나를 사랑한 적은 있나? (죽기 전에 하는 마지막 말이 날 왜 죽였냐도 아니고 날 사랑한 적은 있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从未。 총웨이... 이 장면을 보고 궁금했던 게 욱봉은 금멱에게 내단의 위치를 알려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금멱이 욱봉의 내단을 정확하게 찔렀느냐, 였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게 원작에서는 금멱이 욱봉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준 게 내단의 위치를 알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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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에게 윤옥과 파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는 금멱 재분의 위패 앞에서 수신은 금멱의 마음을 묻고, 금멱은 욱봉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대답한다. 수신은 너와 욱봉의 사랑은 인간계에서의 짧은 삶에 불과했을 뿐이라 말하지만, 금멱의 마음은 이미 확고하다. 아직 금멱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자가 천후임을 모르기에 수신은 걱정이 가득한데.. 그러나 이미 욱봉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금멱에게 수신의 말이 들릴 리 없다. 함께 밤을 보낸 후 처음 만나는 둘😚 욱봉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는데, 금멱은 어제 일은 자기도 공범이라며 호탕하게 받아친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한 듯 내뱉는 봉황의 저 말 한마디가 너무 좋고요ㅋㅋ 제 본신의 잎을 떼어 만든 선물을 욱봉에게 주고 뿌듯해하는 금멱 가슴에 대고 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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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mm의 하얀색 신발을 찾아 호텔로 돌아온 푸즈잠깐 나갔다 온 사이에 어떻게 정신을 차린 건지.. 푸즈는 이 상황에 어리둥절하는데저위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성격 탓에 배우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꿈꾸기만 했다며, 이번에는 꼭 남아서 버티겠다고 말한다.열심히 하면 길은 열릴 거라고 용기를 심어주는 푸즈🙂저위는 늘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신과는 다른 푸즈가 대단해 보인다.결연한 마음으로 하얀색 신발에 매직을 칠하는 푸즈ㅋㅋ 팡수가 알려준 꿀팁이 바로 이거였닼ㅋㅋㅋㅋㅋㅋ마음을 다잡은 이후로 푸즈는 늘 그랬듯이 저위를 잘 보좌해주고, 저위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다.그러나 펑 감독의 괴롭힘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데..힘든 와이어 촬영도 쉽게 오케이 사인을 내주지 않는다ㅠㅠ몇 번의 반복 끝에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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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계로 돌아온 욱봉과 금멱ㅎㅎ천제는 금멱이 겁을 겪고 왔으니 약속대로 신선으로 승격시키려 하는데, 천후는 금멱이 인간의 7가지 고통 중 늙음의 고통을 빠뜨렸으니 겁에 실패한 것이라고 말한다. 아니.. 느네 아들이 멋대로 겁에 개입해서 금멱이 빨리 죽은 건데여......그러나 구세주 연기 선자 등장! 금멱이 겪은 겁은 하나하나가 큰 고통이었으므로 이미 수련이 충분하다며, 금멱을 상선으로 승격시키는데 문제가 없다고 고한다.울 금멱 드디어 상선으로 레벨업👏🏻👏🏻천제가 금멱의 혼인 얘기를 꺼내자 다급한 둘둘은 이제 떨어질 수 없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멱은 지금은 혼인보단 인간계에서 자신 대신 소멸한 육육의 복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그래도 천제의 결심은 확고하다ㅠㅠ......천후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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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이 먼저 죽는다’ 제작 발표회 날. 주연배우들이 질문 세례를 받는 상황에서 저위는 구석에 조용히 서 있는데갑자기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난입한 푸즈ㅋㅋㅋㅋㅋㅋㅋ 저위를 주목받게 하기 위해서 가짜 생일을 기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위는 푸즈의 돌발행동에 난감해하지만 결과적으론 기자들의 주목도 받고, 탑스타인 바이자오자오랑 투샷도 찍혔으니 개이득인 셈이다ㅋㅋ푸즈는 무대 뒤편에서 저위만을 위한 인터뷰를 시작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격려도 해주며 훈훈하게 제작 발표회를 마친다.저위와 푸즈는 촬영장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는데 다들 바이자오자오를 보러 왔을 뿐 저위에게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그런데 이때 저위의 10년 찐팬이 나타나고..! 그래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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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푸즈는 저위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가 떠났음을 알게 된다.몇 번의 시도 끝에 저위와 연락이 된 푸즈는 어떻게 사람들에게 말도 없이 떠날 수 있냐고 다그치지만, 저위의 마음은 확고하기만 하다.저위를 잡으러 공항으로 출발하려다 휴대폰 너머로 쇼핑몰 안내방송 소리가 들리던 것을 기억한 푸즈쇼핑몰에 도착한 푸즈는 저위에게 큰소리를 치는데나 뛰어내리기 전에 알아서 찾아오라 이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즈가 내려오지 않자 자기도 뛰어내리겠다며 난리를 치는 저윜ㅋㅋㅋㅋㅋㅋ 환장,,,,,결국 저위는 푸즈에게 기차표와 신분증을 맡긴 후에야 소동을 마무리 짓는다.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님ㅋㅋ 둘은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린 죄로 경찰서에 오는데곧 팡수와 메이리가 둘을 데리러 오고저위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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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는 푸즈와 함께했던 날들을 생각하며 혼자서 다이어트를 이어나가고푸즈 역시 저위를 생각한다.시간은 흘러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찾아오는데푸즈는 한 해가 가기 전, 잊어야 할 일들은 다 잊어야 한다는 팡수의 말에 저위와 화해하기로 마음먹는다.용기 내서 먼저 찾아왔건만 푸즈를 냉대하는 저위..푸즈는 제대로 된 음식 하나 챙겨 먹지 못하는 저위가 안쓰러운데저위는 푸즈의 사과에도 자신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말라며 푸즈를 보낸다.그러나 도저히 저위를 두고 갈 수 없는 푸즈는 막무가내로 저위의 집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다시 한 번 더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푸즈메이리의 말처럼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어렵고, 푸즈는 어른답게 관계를 맺는 법은 모르지만 저위에게만큼은 진심이었다.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