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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로 첫 출근한 아이칭 자신과 마찬가지로 다시 돌아온 옛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아이칭의 SP 복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우바이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고 돌아 다시 꿈과 마주한 아이칭은 또 다시 사랑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 없다. 아이칭은 우바이에게 옛 동료들을 되찾는 것이 자신의 중요한 소원이었기에 앞으로 SP의 감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한다. 더 이상 아이칭과 우바이 개인이 아니라 각자의 팀을 짊어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우바이의 마음을 받을 수 없는 아이칭ㅠㅠ... 우바이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우바이에게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지 못하고 뒤돌아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바이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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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적, 열애적 후속작으로 관심받았던 아적시대, 니적시대(친애적, 지애적)! 되게 별로라는 평이 많던데 난 친열보다 훨씬 재밌게 봤다ㅋㅋ 작년에 아이치이에서 완결 냈었는데 어느 순간 VIP만 볼 수 있게 바뀌어서 재탕을 못하고 있다가 티빙에 풀린 거 보고 바로 재탕 시작했다😙 아이칭과 우바이의 첫 만남. 사실 우바이는 아이칭을 10년째 짝사랑 중이고, 아이칭 때문에 로봇 격투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만난 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추억을 쌓는다. 그러던 중 아이칭과 함께 콘서트를 보기로 한 날, 원래부터 눈에 문제가 있던 우바이의 증상이 악화되고.. 결국 우바이는 아이칭을 만나지 못한 채 눈 수술을 받기 위해 떠난다. 우바이의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아이칭은 콘서트장에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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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를 여의고 국숫집을 하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리젠젠에게 두 명의 오빠가 생겼다. 어릴 적부터 엄마의 정서적인 학대와 방치 속에서 자라다 부모의 이혼 후 아빠와 살게 된 윗집의 링샤오, 엄마에게 버려지고 리아빠 손에 맡겨진 허쯔추까지. 그렇게 세 사람은 함께 자라며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됐다. 다 큰 여동생 다리 다쳤다고 업어서 집까지 가고요? 외할머니를 뵈러 싱가포르에 다녀온 링샤오를 격하게 반기는 젠젠 오빠 보고 싶다고 맨날 우는 소리 하더니 반가워죽는다ㅋㅋ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던 셋이었지만 링샤오는 불의의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엄마를 돌보기 위해 싱가포르로, 쯔추는 자신을 길러준 리아빠에게 더 이상 부담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친부를 따라 영국 유학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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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을 하루 앞두고 미살원을 찾은 차라 차라는 내일 결투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만미 또한 차라의 기에 눌리지 않는다. 어차피 넌 내일 죽을 테니 마지막으로 장안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차라 급히 형당으로 달려온 만미는 피투성이가 된 장안의 모습에 얼어버리고, 형풍이 자리를 비켜준다. 장안을 살리기 위해 대결을 포기하고 궤획성에서 나가려는 만미. 그러나 장안은 대답 없이 옅게 웃을 뿐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미는 파혼검으로 장안의 손에 묶인 밧줄을 끊어내는데 장안은 밧줄이 끊기자마자 만미를 안고 당부의 말을 전하는데.. 다음날, 드디어 차라와 만미의 결투가 시작된다. 차라는 만미를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선전하는 만미 어젯밤,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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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미와 장안이 각자의 길을 가게 된 후, 장안은 초왕으로 옹립되어 후당 재건을 실현시키려 하고 양나라 군을 격퇴한 공자는 군을 맡는 대신 궤획성의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절살이 된 만미는 차라의 끝없는 횡포에 정식으로 차라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나 차라의 모함으로 혈고를 잃어 공력이 약해진 만미는 자신이 차라의 상대가 될 수 없음을 알고 독약을 먹고 차라와 함께 자멸할 결심을 한다. 만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살원으로 돌아온 만미는 장안이 만들어줬던 국수를 먹으며 장안을 생각하는데 그때 들리는 인기척 장안이 돌아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안은 군영으로 보내진 만미의 혈서에 서심고가 반응하는 걸 보고 만미에게 큰일이 생겼음을 직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궤획성으로 달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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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미는 자신을 따라 궤획성으로 돌아온 장안을 걱정하고 장안은 완벽한 대답을 들려준다. 크.............. 그러나 만미는 끝이 정해진 이별에 불안해하고, 장안은 만미의 불안감을 떨쳐주려 노력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장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 시청자도 그냥 이 장면이 엔딩이면 좋겠는데요...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 법.. 만미를 찾아온 사영은 당신의 운명이 가혹했던 건 알지만, 세상엔 당신보다 불쌍한 사람이 많으니 그걸 무기로 장안을 붙잡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만미가 장안의 곁을 떠나지 않는 건 동정을 바래서가 아니라 장안에게 진심이기 때문이다. 사영은 당신이 가장 힘들 때 장안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를 놓지 못하는 것이라며, 장안이 아닌 누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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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방 맹주가 싸우는 틈을 타 몰래 도망치는 만미와 장안 울 만미... 저 행복해하는 표정 좀 봐😭 만미와 장안은 정신없이 달리던 와중 형풍을 만나고, 형풍은 차라가 영영이 입을 의복에 독을 뿌렸음을 알려준다. 둘은 곧바로 영영을 구하러 달려가지만, 결국 영영은 숨을 거두고 만다. 좌절한 만미 앞에 월영이 나타나고, 왜 말도 없이 떠났느냐 추궁하는 공자에게 장안은 자신이 만미를 데리고 궤획성을 떠날 것임을 알린다. 그러나 만미를 보낼 수 없는 공자는 만미 앞에서 장안의 정체를 밝혀버리고(;;) 장안은 공자에게 자신과 공자의 공동의 적인 월 태부를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탤 테니, 대신 만미가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한다. 공자가 만미의 의견을 묻고, 만미는 장안과 잠시 얘기를 나누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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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미는 공자가 방 맹주에게서 자신과 궤획성을 구하기 위해 방 맹주의 누이인 영영의 상처를 이용했다는 걸 알고,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이었다고 따진다. 방으로 돌아온 장안은 만미에게 공자도 어쩔 수 없었음을 말해주고.. 자신이 완랑에게 공자를 넘겨준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장안이 드디어 비밀을 말해주려나 싶어 기대하는 만미. 그러나 장안은 곧 다시 입을 다물고, 화가 난 만미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장안,, 27회 만에 용기를 냅니다,,,, 만미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장안 그러나 자신은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만미의 곁에 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여기서 만미가 눈물을 또르르 흘리면서 말하는데... 진짜 맘 아파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안은 궤획성에 오래 남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