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펑 감독이 준 미션에 따라 죽음의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저위

푸즈는 운동 코치부터 시작해 손수 다이어트 음료까지 만들어가며 저위의 체중 감량을 돕는다.

당도 0% 콩국이랑 견과류만 들어가서 드릅게 맛없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사정 봐주지 않은 푸즈 때문에 결국 폭발한 저위ㅋㅋ 배고픔 때문에 어지러워서 집에 오면 잠만 잔다곸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고 뭐고 다 때려칠 거란 말에 푸즈는 우선 임시방편으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밀어넣는다.

진짜 미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겨우 두 입의 아이스크림이 주는 달콤함은 너무나 짧았다.

잠에서 깬 저위는 푸즈가 자신을 위해 말린 과일과 두부로 만들어놓은 간식을 보게 되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푸즈표 콩국을 들이킨다ㅋㅋ

제대로 먹은 것도 없이 밤 운동하러 밖으로 나온 저위는 꼬치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느새 한자리 차지하고 앉으심^^........

그러나 완전범죄란 없는 법. 푸즈를 데리러 가던 팡수에게 들켜 현장 검거를 당하게 된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냄새도 돈 내고 맡나 이 양반아

졸지에 옆에 있는 팡수의 아들이 되어버린 저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돈 내주세여🤓

ㅠㅠㅠ........

부모님이 살아 계셨어도 지금 제 모습을 보면 화병으로 돌아가셨을 거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저위..

팡수는 저위의 짠한 모습을 보고 오늘 일은 푸즈에게 비밀로 하자고 말하며, 자신이 푸즈를 데리러 갈 때마다 몰래 빠져나오면 꼬치를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까지 한다. 팡수아부지 따수운 사람😉

쩌위의 일탈은 짜릿한 꼬치 한 입을 득템하는 걸로 종료ㅋㅋ

저위의 다이어트를 위해 새로운 작전을 세운 푸즈. 헬스장 갈 돈은 없어도 튼튼한 두 다리가 있다 이거예요ㅋㅋ

뭘 이런 걸 하냐고 뻐팅기다가 푸즈한테 한 대 맞고 폭풍댄스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웬 초딩들이 나타나선 저위를 무시하고ㅋㅋ 저위는 초딩들과 급 댄스 시합을 붙게 된다.

두 명이서 하는 게임인데 단호박 먹은 푸즈 때문에 출전도 못해보고 기권할 각...

그러나 저위가 누구냐! 배우 아닙니까! 어릴 때 신은 자신이 소원을 빌어도 들어주지 않았지만, 이 내기에서 이기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해 달라고 방금 또 빌었다며 동정심 유발 작전을 쓴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공했슴다

이 장면 너무 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귀욥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 몬가 눈물남ㅎㅎ......

집으로 돌아온 저위는 푸즈가 잠든 틈을 타 몰래 꼬치집으로 향한다.

저위는 팡수에게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내야 하는 자신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팡수는 명배우가 되기 위해선 온갖 고달픔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며 저위를 위로한다.

이때 갑자기 푸즈가 등장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위는 정말 꼬치엔 입도 안 댔지만, 푸즈는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배가 고파지고 그러면 살이 안 빠질 거라며 저위를 타박한다ㅋㅋ

결국 푸즈 부녀 좋은 일만 시키고 입맛만 다시는 저위......😓

해이해진 저위에게 푸즈는 다시 한 번 더 다이어트 의지를 심어주려는데

웬 외국인 사진들을 붙였냐며 이상한 소리를 하는 저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역할의 비중이 크든 작든, 개인적으로 어떤 힘든 사정이 있었든 살을 빼기 위해 고생한 사람들이라며 열변을 토한다.

이런 푸즈의 애타는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위는 태평하기만 하고

말없이 저위를 보던 푸즈는 며칠 전 들었던 메이리의 말이 생각나 텅단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말하는데

저위는 텅단이 말기 암에 걸려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뉴메이리에게 보낸 사실을 모른다.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무참히 버림받았단 생각에 아직도 텅단에 대한 증오심이 가득한 저위ㅠㅠ.......

아이고........ 저위야............

살을 빼는 이유가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이 아니라 텅단에 대한 증오심 때문이라니, 푸즈는 기가 막힌다.

증오를 안고 사는 건 저위 본인만 힘들게 할 거라는 걸 아는 푸즈..

그러나 자존심만 센 저위는 본심과는 다른 말로 푸즈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할 말을 잃은 푸즈와 아차 싶은 저위... 왜 그랬냐 진짜🤭

계속되는 푸즈의 간섭에 저위는 아예 푸즈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란 소리까지 해버린다. 푸즈 표정......ㅠㅠ.....

자신의 마음속 소리를 듣는 저위. 푸즈가 자신을 걱정해서 한 말이라는 걸 알면서 왜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푸즈에게 못된 말을 내뱉은 건지.. 사과할 용기도 없는 자신이 바보 같기만 하다.

메이리를 찾아온 푸즈는 대체 자신이 뭘 잘못한 거냐며 서러움을 토하고

메이리는 가만히 푸즈를 위로한다. 사람과의 관계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좋은 마음으로 한 행동에 서로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저위는 이미 푸즈를 용서했고, 단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뿐이라는 것도 아는 메이리. 역시 으른은 다르네요🙃

혼자 남은 저위ㅠㅠ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고 늘 남과 자신을 미워하며 살았던 지난 날에 대해 생각해본다.

결국 저위는 모든 것을 접고 떠나려고 하고,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한다.

펑 감독을 찾아온 저위

저위의 황당한 말에 펑 감독은 얘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정신이 어떻게 됐나 어이없어하는데

정말로 대본을 통째로 다 외워온 저위....👍👍

푸즈의 말처럼 증오심이 아닌, 연기에 대한 진심이 담긴 열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