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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 변성 공주와 함께 궁기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 욱봉과 금멱

욱봉은 궁기를 봉인하는 데 금멱의 도움도 있었다며 그 보답으로 영력을 약속한다. 금멱은 기껏해야 몇백 년 치의 영력을 주겠거니 생각했으나 통 크게 천 년 치 영력을 주겠다는 욱봉의 말에 놀라고ㅋㅋ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욱봉에게 달려가 안긴다ㅋㅋ

사실 금멱은 은혜를 갚는 데는 포옹이 최고라는 월하선인의 조언을 듣고 욱봉에게 달려든 것ㅋㅋ 뭐가 됐든 욱봉은 그저 좋음^^.....

은혜 갚는 금멱의 포옹 콤보에 광대 날아가는 욱봉쓰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너무 귀엽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서 혼자 육육을 그리워하던 금멱은 궁기의 술수에 홀려 궁기가 봉인된 어혼정을 열어버리고

다행히 욱봉에 의해 또 다시 목숨을 구한다.

금멱을 구하려다가 궁기의 온침에 중독된 욱봉

정신을 잃어가던 중 금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게 될 것이며, 목숨도 아깝지 않게 될 거란 월하선인의 말을 떠올리며 금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사흘 내로 궁기의 온침을 해독하지 못하면 욱봉이 모든 영력을 잃게 될 거란 말에 금멱은 화계의 성물인 야유등을 가지러 돌아간다.

그러나 금멱을 수경에 가둬버리는 장 방주ㅠㅠ

포기를 모르는 우리의 금멱! 밤을 꼬박 새우며 법력으로 야유등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금멱 덕분에 살아난 욱봉은 깨어나자마자 금멱의 손을 꽈악 붙잡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때 장 방주가 등장하고

선대 화신의 일로 천계를 철천지원수로 여기는 장 방주는 금멱과 욱봉이 엮이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한다.

하지만 욱봉은 이미 금멱에게 마음 다 줬고요ㅠㅠㅠㅠㅠㅠㅠ

금멱이 화계의 규율을 어기면서까지 욱봉을 구하려는 걸 본 장 방주는 혹여 금멱이 욱봉에게 연정을 품은 건 아닐까 걱정하지만

금멱은 단지 욱봉도 자신을 살렸기에 보답한 것뿐이며, 또한 약속한 천 년 치 영력을 받기 위해 욱봉을 구한 것이라고 말한다. 금멱은 운단을 먹어 사랑이 뭔지 모르기에 아직은 욱봉에 대한 감정을 깨닫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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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밀침침신여상 존잼꿀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진하는 화신 전하 기대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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