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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에 참가하는 만삼을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만드는 북성

너네 모하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북성쓰 심쿵!

경기 당일, 북성은 한등등의 계략으로 비품실에 갇히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만삼을 응원하는데

순간 중심을 잃고 창문에 매달리게 되고, 만삼이 그 모습을 보게 된다.

경기고 뭐고 바로 북성이한테 달려가는 만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삼은 무사히 북성을 내려주는데

북성은 순간 만삼을 보며 중학교 때의 사고를 떠올리게 된다.

사고 당시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왼팔에 상처를 입은 걸 기억한 북성은 전우에게 팔의 흉터에 대해 묻고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전우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된다.

혹시 그 남자가 만삼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 북성

ㅇㅇ 그거 맞아,,,,,,,,

북성은 진실을 알기 위해 만삼의 왼팔에 흉터가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만삼의 팔에서 흉터를 확인한 북성은 자신을 구해준 이가 만삼이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께 준비한 학교 조각상 설계안이 채택됐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북성과 고장난 만삼쓰ㅋㅋ

고가는 만삼에게 북성을 향한 마음을 전해보라고 조언해준다.

한편, 만삼을 사정없이 두들겨 패던 동영상의 남자처럼 맥이 빨간 머리를 하고 나타난 걸 보고 북성은 불안해지는데...

맥 생각에 정신이 팔려 다칠 뻔한 북성을 만삼이 또 한 번 구해준다.

중학교 때의 화재 사고에서도, 이번 농구 경기 때도, 오늘도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는 북성

북성은 맥이 만삼을 괴롭히고 있다고 오해해 맥에게 심한 말을 하고, 화가 난 맥은 맘에 없는 소리를 한다.

설상가상 만삼의 사고 당시 발견되었다던 머리끈을 맥이 가지고 있는 걸 보고 그를 범인으로 확신하는 북성

그러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맥은 폭력 사건에 휘말려 수감된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새해가 되었고, 북성과 만삼은 친구들과 함께 캠핑장에 놀러오는데

둘이 썸타는 거 지들만 모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일을 저지른 장만삼!!!!!!!!!!!!!!!!!!!!!!!

지가 물어놓고 대답도 안 듣고 가버리는 만삼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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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내가 열여덟로 돌아간 것만 같은 설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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