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하고 싶어서 쓰는 패왕별희 리뷰몸짓, 표정, 말투 하나하나 우희 그 자체였던 청데이. 주샨에게 빠져버린 샬로에게 한평생 같이 노래하면 안 되냐고 울부짖던 데이에게 경극은 곧 인생이었다.“우리 평생 함께 노래하면 안 될까?” - 이미 반평생이나 함께 노래했잖아. “안돼! 한평생이어야 해! 1분 1초가 모자라도 한평생이 아니잖아!”17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나는 장국영이 연기하는 우희에 완전히 매료되었다.원대인이 공연장에 ‘절세미인’이 적힌 현수막을 보냈던 게 넘나 이해되는 얼굴이고요.. 단순히 잘생겼다고만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그의 얼굴엔 수백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느낌..아역에서 성인으로 바뀌는 첫 장면. 이 장면 너무 조타.애증의 원대인;;;; 저 꿩 깃털 들고 총총총 오는 게 너무 웃겨서 ..
이것저것 리뷰
2020. 6. 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