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새로운 와인바를 찾아다니는데, 제 맘에 쏙 든 와인바를 찾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노원 상계동에 있는 ‘인상적’이라는 곳이에요 상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려요 인상적 메뉴판 :) 와인 이름이 모두 영화 제목으로 되어있어서 독특했어요 이곳이 맘에 든 이유 중 하나가 글라스 종류가 많다는 거였어요! 요즘은 어딜 가도 거의 보틀로만 팔고 글라스를 잘 팔지 않더라구요 글라스가 있어도 (제 기준)맛없는 것들만 팔아서 별로였는데 여긴 스파클링와인 제외하고는 모든 와인을 글라스로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문하고 내부 둘러보기~ 빔프로젝트로 영화 ‘Her’이 상영되고 있었어요 와인 이름도 그렇고 사장님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
맛집
2019. 10. 2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