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본가 내려갔다가 친구가 핫한 카페에 데려가줬다. 젬스톤이라고 원래 영도에서 시작한 카페인데 송정점 오픈에 이어 얼마 전에 사하에 세 번째 오픈을 했다고 한다. 아니 요즘 이 동네 왜케 뭐가 많이 생겨ㅋㅋ.... 위치는 사하역 6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 처음 들어가자마자 완전 감탄함. 최소 서면 정도는 나가줘야 있을 법한 갬성인데? 사진은 카페 마감 직전에 찍은 거라 텅텅 비었지만 친구랑 밤 9시쯤 도착했을 당시엔 완전 만석이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2층은 노키즈존 샹들리에 너무 이쁘고요 여기가 포토존인지 다들 여기서 사진 한 장씩 찍더라 따뜻한 음료 잘 안 먹는데 휴가 동안 넘 많이 먹어서 위염이 도질려고 하길래^^ 패션후르츠티 따시게 해서 한 잔. 새콤달콤하니 내 입맛에 딱이었다..
맛집
2020. 5. 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