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리뷰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빵 안녕 ㅠㅠ

끼리852 2020. 3. 15. 14:30

뒤늦게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주행을 끝냈다. 이거 보느라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끅끅대고 웃다가 눈물콧물 짜다가 진짜 난리도 아니었는데ㅋㅋ 끝이 다가오는 게 너무 아쉬워서 한 편 한 편 아껴보다가 결국 막화까지 끝냈다..

그동안 재밌게 본 드라마는 많지만 각 캐릭터마다 이렇게 애정 듬뿍 갖고 본 드라마는 진짜 처음이다. 딱 하나 해롱이 결말 빼고는ㅠㅠ 웃음도 감동도 풍부한 참 좋은 드라마였다.

꿀케미 2상6방 동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미친 듯이 웃었던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마니 우리 편으로 데리고 온 뒤에 깡패들 정리하는 거ㅋㅋㅋㅋ 유대위가 전기톱 꺼낼 때 진짜 기절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붙여놓으면 제일 웃긴 해롱쓰랑 카이스트

남편이 안 멀쩡하니까 바람이 나찌!

보고싶을 교도관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최애 해롱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배우는 본업을 잘해야 하는 게 해롱쓰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되게 멋있어 보임ㅋㅋ... 하이바이마마도 보는 중인데 완전 딴 사람 같다.

 

슬빵 얘기를 넘 하고픈데 주위에 이걸 본 사람이 은근 없어서 전파하고 다니는 중.. 다시 1화 보러 가야지😋